'비밀의 남자' 이시강, 이채영 가짜 아빠에 가족관계 의심-> 윤다영 비밀 폭로 하나

입력 2020-11-30 20:57   수정 2020-11-30 20:58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에서 이시강 앞에 나타난 윤다영을 보고 이채영이 긴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 앞에 박나영(윤다영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 앞에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준은 한유라의 가짜 아빠가 길을 지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차서준은 이채영의 가족 관계에 의심을 품었다. 차서준은 한유라의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였다. 이후 차서준은 한유라의 아나운서 동료들에게 물어 한유라와 중학생때부터 친했다는 리포터 박나영(윤다영)의 존재를 알고 그의 연락처를 얻었다.

한편 한유라는 자신의 모함 때문에 파혼까지 당한 박나영을 만났다. 박나영은 "네 덕분에 파혼 당하고 리포터도 짤렸다. 이제 무서운 거 없다"라며 억울해 했지만 한유라는 "네 일을 네가 알아서 해야지"라며 무시해 박나영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한유라는 차서준이 동료 아나운서들에게서 박나영의 연락처를 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차서준의 사무실로 들이닥쳤다. 차서준은 "또 무슨 일입니까?"라며 황당해했고, 한유라는 속으로 '아직 박나영이랑 통화 안 한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고 "차서준씨랑 같이 퇴근하고 싶어서요"라며 분위기를 살폈다. 퇴근하는 차 안에서 차서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다행히 미팅 관련 전화였고, 한유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안도도 잠시 집 앞에 박나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박나영은 이시강을 보며 "저 유라 동창이자 친구인 박나영이라고 해요"라며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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